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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8 영화잡담

영화잡담

2008/02/28 09:01

Gone Baby Gone

트레일러 나올때 부터 보고싶었는데 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첫번째로 놀란것은 Ben Affleck이 감독했다는 사실. 처음 크레딧 뜰때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영화를 본 후 또 한번 더 놀랐다. 사실 Ben Affleck의 연기에는 별 감동 못받았는데 그에게는 감독의 자리가 더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닌가 싶다. 뭐, 이거야 개인 생각이니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라고...


영화에 대한 소감을 짧게 이야기 하자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morally grey 한 소재를 솜씨있게 잘 이야기 한다. 관객에게 생각 할 여유를 아주 많이 남겨주는 영화인 것 같다. 그것이 이 영화가 좋았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법과 원칙을 떠나 자신의 가슴이 말하는 좋은 일, 옳은 일이 무엇인지, 또 그것에 대한 선택은 어떤 종류의 책임을 동반하는지에 대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잘 설명한다.

주인공인 Casey Affleck이 Ben Affleck 의 친형제라는 사실도 흥미로운 사실이었다.


영화 본 후 잠깐 인터넷 써치를 했는데 몇가지 알아낸 재밌는 정보 몇가지:

Good Will Hunting을 Ben Affleck 과 Matt Damon이 썼다는 사실. (잘생긴것들이 못하는게 없다.) Gus Van Sant 에게 60만불정도 주고 팔았다고 하더라. 자신들이 쓴 영화를 직접 연기 했다.

Affleck 형제와 Matt은 절친한 친구사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증샷 ^^


아, 세상엔 정말 멋지고 잘나고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득실득실. 하지만 그래서 더 살맛나는 세상 ㅋㅋ

조지클루니도 지난해 오스카에선 best director 후보에 오르고...밀리언달러 베이비 감독한 클리트 이스트우드도 그렇고, 배우들이 영화를 만드는 일이 드문일은 아니지만, 연기와 디렉팅이 같은 맥락의 일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그러니까 그...감이라는 게, 비슷한 것일까? 디렉팅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포지션이 배우이긴 하지만.


OSCAR

그리고 오늘 있었던 오스카, 운 좋게 봤다. 일 해서 못볼 줄 알았는데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티비를 틀어 놓았음. 올해엔 전체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수상작들 대부분이 모르는 것이거나 못본 것이었다. (이제 슬슬 뒷북 칠 준비) 최우수 감독상 받은 No Country for Old Man 도 듣도 보도 못했다는...쇼 자체는 재밌게 봤다. 인상 깊었던 것은 Once 의 Falling slowly 라이브. 아우 정말 좋더라...그리고 니콜 키드먼의 죽지 않는 미모! 아 그 여신은 어찌 오스카때 마다 다른 여배우들을 민간인으로 만드는고...이시대 최고의 미녀.

+ 오스카 수상작 및 후보작들을 하나씩 받아서 보고 있는 중...
La vien Rose, Micheal Clayton 봤다. No country for old man 고고.
소감은 나중에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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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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